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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 무상증자 결정… “유동성 제고, 주주 이익 환원”

- 1주당 1.5주 무상증자 결정- 주주 친화 정책에 맞춰 유동성 제고 및 주주 이익 환원을 목적으로 추진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보통주 1주당 1.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무상증자 결정으로 발행되는 주식은 504만4,950주로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11월 22일이며, 같은 달 23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신주발행이 완료되면 퓨전데이타의 발행 주식수는 336만3,300주에서 840만8,250주로 크게 늘어난다.이번 무상증자 결정은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퓨전데이타 관계자에 따르면, 무상증자 실행으로 늘어난 잠재유통물량이 거래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여 투자기회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퓨전데이타 재무책임자(CFO) 김기한 이사는 “상장 이후 주주 친화적인 정책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해 왔다”라며,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이자 유통주식 수가 적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고, 앞으로도 회사의 가치가 시장에서 적절하게 평가되도록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11-11

퓨전데이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7’ 참가

△ 퓨전데이타 관계자가 부스 관람객들에게 자사의 클라우드 구축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7’서 해외 시장을 겨냥한 자사의 클라우드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7’은 ‘Upgrade your Life with K-Cloud’를 슬로건으로 25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ITU 텔레콤 월드 2017’과 연계 개최되어127개국 4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퓨전데이타는 클라우드 홈, 클라우드 오피스 등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엑스포 전시장에서 ‘클라우드 구축 지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퓨전데이타는 자사의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인 JD-ONE을 기반으로 구축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IT 담당자가 시스템과 사용자의 가상 머신(VM)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방법과 사용자가 자신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가상 머신을 손쉽게 신청,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자사의 통합관리 솔루션인 JDesktop Enterprise를 통해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퓨전데이타 홍성호 이사는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래퍼런스는 클라우드 구축에서 우려하는 안정성과 가용성에 대한 합격 인증서”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클라우드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퓨전데이타가 자체 개발한 JD-ONE과 JDesktop Enterprise는 정보보호제품 인증제도인 CC인증을 모두 통과했으며, 현재 공공 및 금융기관, 일반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축, 사용하고 있다.

2017-09-27

퓨전데이타,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서 클라우드 오피스 선보여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 참가해 클라우드 오피스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고 15일 밝혔다.퓨전데이타의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인 ‘JD-ONE’과 가상환경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JDesktop Enterprise’는 공공기관, 금융, 일반기업 등 다양한 구축 래퍼런스를 통해 효율성과 안정성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클라우드 구축의 기반이 되는 JD-ONE은 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기업의 규모와 사용량에 따라 유연하게 구축이 가능하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추가가 필요한 자원에 대해 유연한 확장성과 컴팩트한 크기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 등 다양한 장점으로 차세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이와 함께 퓨전데이타의 가상화 기술과 구축 래퍼런스를 토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JDetktop Enterprise 6.0은 사용자와 관리자를 연결하는 역할과 함께 가상환경(VM)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통합대시보드를 제공함으로써 관리자의 관리 포인트를 줄였다.퓨전데이타 이종명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ICT융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이 대구시가 적극 추진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은 ‘2017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구경북지역 대표 ICT 전시회로 관람객들은 ICT 최신 기술들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2017-09-15

퓨전데이타, 레드햇 ‘가장 혁신적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파트너상’ 수상

클라우드 기반기술 전문개발 기업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가 지난 4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베트남 호치민시티에서 개최된 레드햇 테크 익스체인지(Red Hat Tech Exchange)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퓨전데이타가 수상한 ‘아태지역 가장 혁신적인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 파트너상(APAC Most Innovative Infrastructre Solution Partner Award)’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 중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파트너를 선정하여 수여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레드햇 테크 익스체인지는 ‘Discover. Design. Deploy’를 테마로 레드햇의 최신 기술 및 파트너와 레드햇의 성공 사례를 서로 교류함으로써 오픈 소스 생태계 확장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마련됐다.퓨전데이타 이종명 대표는 “이번 수상은 레드햇과 퓨전데이타가 꾸준한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업이 빚어낸 최상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간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퓨전데이타는 자사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JD-ONE’과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 ‘JDesktop Enterprise’를 기반으로 국내 클라우드 및 서버 기반 가상화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2017-09-07

퓨전데이타, 앞선 가상화 기술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끈다

▲ 신승모 퓨전데이타 전략사업본부 부사장중략시스템 안정성과 편의성으로 수요 확대퓨전데이타가 급속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금융권과 정보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망 분리 사업이었다. 자체 가상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VDI 방식의 논리적 망 분리가 선호되면서 발생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었다. 해당 분야는 글로벌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퓨전데이타는 이를 기술력으로 극복했다는 설명이다.신승모 부사장은 “자체 원천기술을 보유한 퓨전데이타는 단순히 제품만 공급하는 것만이 아니라 가상화에 포털을 접목시켜 국내 환경에 특화시킨 솔루션을 만들어냈다”며 “안정적인 시스템과 더불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관리자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포털 기능을 앞세워 기 구축된 외산 솔루션들을 걷어내는 윈백(Win Back) 사례도 다수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시장 전망도 밝은 편이다. 제1금융권을 비롯한 대형 사이트들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됐지만, 제2금융권을 비롯해 망 분리를 적용해야 할 곳들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랜섬웨어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도 망 분리가 고려되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가상화 기술 융·복합 통한 토털 서비스 제공퓨전데이타는 가상화 기술을 토대로 연결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을 연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출시된 HCI 어플라이언스 제이디원(JD-One)은 데이터 분산 저장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병·의원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손쉽게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전데이타의 가상화 솔루션이 탑재돼 있어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부터 관리, 사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도 반영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여겨지는 IoT,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제휴해 시너지도 노릴 계획이다.한편 퓨전데이타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17년의 업력을 보유했지만 국내에서도 회사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판단, 해외 전시회를 통한 인지도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는 자사 솔루션에 대한 좋은 반응을 확인했으며, 사업 속도를 높여줄 수 있는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신승모 부사장은 “현재 가상화·클라우드 사업 외에도 보안SI 사업과 NI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다른 사업들과 융·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데이터넷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2017-09-06

퓨전테이타, 망분리 사업으로 기업보안의 기틀 마련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가 가상화폐, 사물인터넷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사물인터넷 지식재산권을 구체화하고, 인터넷 센서로부터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의 분석과 표현 기술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다. 요즘 해킹 등의 보안문제가 크게 이슈화되면서 기업들은 망분리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망분리가 되면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해 외부 침입에 대비하고 내부자료 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 망분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현 정부의 보안시책에 따라 기업들이 실행하고 있는 측면이 강하다. 퓨전데이타는 그동안 국내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진출을 목표로 금융권과 공공분야 및 민간업체 등에서 망분리 사업으로 실적을 쌓았다. 또한 성장의 다른 한 축으로 클라우드 및 가상화폐 쪽으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클라우드의 경우 클라우드 자체가 가상환경인 만큼 기존의 가상환경 솔루션과 기술력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2017-09-01

퓨전데이타 "HCI 시장서 뉴타닉스 대체하겠다"

오픈소스 기반 HCI 'JD-원'…커스터마이징·편의성·가격 강점퓨전데이타가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시장에서 뉴타닉스를 대체하겠다는 야심을 내비쳤다. 외산 제품 도입을 검토하던 일부 사업장의 경우, 이미 퓨전데이타의 고객사로 확보했다. 올해 퓨전데이타는 레드햇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오픈소스 기술력을 경쟁력 삼아 HCI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홍성호 퓨전데이타 이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외산 HCI 제품 도입을 검토하던 사업장을 퓨전데이타 제품으로 채워나가고 있다"며 "지난해 글로벌 기업이 퓨전데이타에 HCI 추가 개발을 의뢰했을 정도로 기술력에 강점을 지녔다"고 말했다.퓨전데이타는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오픈소스 기반의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 'J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를 주력 제품으로 하며, 이를 통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격리해 외부로부터 악의적 접근이나 내부 유출을 차단하는 망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나아가 올해는 오픈소스 기반의 VDI 솔루션을 탑재한 HCI 제품 'JD-원(JD-ONE)'을 국내 IT기업 가운데 최초로 출시했다. HCI는 가상화 소프트웨어(SW) 기능과 서버, 스토리지 등의 하드웨어(HW) 기능을 하나로 집약한 제품이다. SW 정의(SW-defined) 기술로 전체 인프라를 구현하며, 클라우드 구축·관리에 편의성을 더하고 IT 운영 간소화, 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중략홍 이사는 "퓨전데이타의 HCI 제품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작돼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고객사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주문제작) 등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지녔다"며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에 강점을 지녔고 사용자·관리자 포탈 기능 등을 제공해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레드햇은 전 세계 10여 군데에서 HCI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퓨전데이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HCI 사업 관련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말 열리는 '레드햇 재팬 서밋'에 참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해외 진출 또한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연한 확장을 요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HCI 제품 공급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인프라 전체로 영역 확장을 노릴 것"이라며 "이미 국내에서 HCI 기술력, 가격 경쟁력 등을 인정받아 여러 분야에 HCI 제품을 공급했다"고 말했다.최근 퓨전데이타는 노동연구원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 노후 서버를 HCI 제품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삼성계열 보안기업 시큐아이는 연구개발(R&D) 센터에 망분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퓨전데이타의 HCI를 도입했으며, 롯데정보통신은 JD-원 기반으로 VDI 환경을 구축하고 보안을 강화했다. 이 외 통신사, 보험사 등도 JD-원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홍 이사는 "최근 공공 분야에서 HCI 관련 사업이 나오고 있고 중견중소기업(SMB)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여러 사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수적으로 전망했을 때 올해 3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데, HCI 관련 매출이 30%가량을 차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buildcastle@inews24.com

2017-08-30

퓨전데이타, "ISMS 시장 잡아라 "…보안기업 눈독

보안 기업들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시장을 새 먹거리로 삼고 있다. ISMS는 기업(조직)의 정보보호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있는지 평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ISMS 인증 획득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대학, 병원 등 ISMS 신규 의무대상이 확대되면서 시장의 성장성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이를 겨냥한 보안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보안 기업들이 ISMS 인증 획득을 돕는 컨설팅과 솔루션 구축 등을 맡고, 인증 획득 후 관리를 돕는 솔루션까지 내놓는 등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인포섹은 ISMS 인증 준비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던 것에서 나아가 망분리 구축을 돕고, ISMS 인증 준비를 손쉽게 하는 제품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퓨전데이타와 총판 계약을 맺고 하이퍼컨버지드(HCI) 어플라이언스,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이버 위협을 막기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격리하고 외부로부터의 악의적 접근이나 내부 유출을 차단하는 '망분리'가 주목받고 있다. 퓨전데이타의 어플라이언스와 솔루션은 망분리 환경 구축을 지원하며 ISMS 인증 획득까지 돕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으로 두 회사는 ISMS 인증 준비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며 기술·영업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K인포섹은 컨설팅과 보안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를 활용하며, 퓨전데이타는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중략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발급된 ISMS 인증서는 총 694건이며 유지되고 있는 인증서는 477건이다.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2017-08-28

가상화 잇단 수주 퓨전데이타… 하반기 공공시장 공략 가속도

국산 가상화 시스템 토털 솔루션업체 퓨전데이타가 하반기 실적 개선을 목표로 공공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27일 하드웨어(HW) 업계에 따르면 퓨전데이타는 최근 한 공공기관의 서버 가상화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외국계 제조업체인 뉴타닉스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를 윈백한 것으로, 퓨전데이타의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란 평가다. HCI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 가상화 시스템용 어플라이언스다. 이 어플라이언스를 이용하면 기업들이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가상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퓨전데이타는 외국계 기업 일색인 HCI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 'JD-원'이란 이름의 제품으로 상용화했다. 이후 지난달 한국노동연구원의 차세대 IT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하면서 3대를 공급했다. 노동연구원의 노후 서버들을 교체하고, HCI로 가상화해 물리적인 서버는 3대지만 18대의 서버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교통안전공단에 이어 하반기에 가상화 관련 공공시장 수주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마무리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이 올 하반기 학교, 병원 등 중소형 공공기관에서 이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ISMS 인증은 정보통신망 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 등 종합적인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제도다. 퓨전데이터 관계자는 "ISMS 인증과 관련해 망분리 의무대상기관이 많은 만큼 공공기관 수주가 3분기부터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퓨전데이타는 최근 SK인포섹과 총판계약을 맺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JD-원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SK인포섹은 퓨전데이타와 공동으로 정부 ISMS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에 JD-원을 마케팅한다. 퓨전데이타는 공공기관에서 입지를 넓히는 데 이어 VM웨어와 시트릭스가 주도하고 있는 망분리·가상화 시장에서도 판도 변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이하생략디지털타임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2017-08-28

퓨전데이타, SK인포섹과 총판 계약 체결…클라우드 사업 공략

△ 신승모 퓨전데이타 부사장(우)과 정재용 SK인포섹 영업본부장(좌)이 총판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클라우드 기반기술 전문개발 기업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가 종합 정보보안 전문기업 SK인포섹(대표 안희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SK인포섹은 이번 계약으로 퓨전데이타의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총판 영업권을 갖고, 적극적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최근 사이버 공격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ISMS 인증은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술적, 물리적 보호조치 등 종합적인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제도로써 실사 항목이 총 104개 달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관리체계를 요구한다.퓨전데이타는 SK인포섹과 정부의 ISMS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동시에, 기술 및 영업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양사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하이퍼컨버지드(HCI) 어플라이언스 ‘JD-ONE’을 활용한다. 퓨전데이타가 자체 개발한 ‘JD-ONE’은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인 ‘JDestkop Enterprise’에 오픈 소스 기반의 ‘JCloud Engine’을 적용한 제품으로 전통적인 구축방법보다 관리 및 운영이 편리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적의 아키텍쳐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퓨전데이타 이종명 대표는 “대한민국 보안산업을 선도하는 SK인포섹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정보보안산업 발전과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