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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 박일홍 대표이사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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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진행된 이사회 통해 박두진 대표이사에서 박일홍 대표이사로 변경

- 박일홍 신임 대표이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구조 개편에 힘쓸 것

- 국내 메이저 회계법인과 내부통제시스템 규정 등을 강화하기 위한 계약 체결 예정


클라우드 전문 개발기업 퓨전데이타(대표 박일홍/코스닥 195440)는 박두진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박일홍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박일홍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부터 퓨전데이타의 CFO(최고재무관리자)를 역임하고 있는 경영 및 재무 전문가로, 회사의 경영체질 변화와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합류한 신규 경영진들과 함께 회사의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파악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회계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대규모 손실 처리 기법인 빅배스(Big-Bath)를 감행하기도 했다.

 

잠재 부실을 모두 털고 2019년부터 재무제표의 건전성과 회사의 시장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퓨전데이타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도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으나, ‘新외감법에 따른 잠재적인 리스크 해소를 위해 국내 메이저 회계법인과 내부통제시스템 규정 등을 강화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비록 관리종목 사유가 발생했지만 지난 3월 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40억 규모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였고,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됐던 자회사를 매각해 매각 대금 20억을 받아 자본 확충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상반기 내에 자기자본 및 자본잠식 리스크는 완전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일홍 신임 대표는 핵심사업 집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회사 및 사업 부문간 시너지 제고 및 사업구조 개편에 힘쓰겠다라며, “수익성 중심의 기업 운영으로 2019년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