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PR > News

News

Fusion의 기업소식, 언론보도 등 최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퓨전데이타, 필리핀 사업 해지 결정

가상화 솔루션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퓨전데이타(195440 대표 박두진)가 올해 추진했던 필리핀 IoT(사물인터넷) 수도 원격검침 및 관리 솔루션 공급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퓨전데이타는 필리핀 수도사업청 및 지정회사가 필리핀 수도 검침 계약에 대해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기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고 31일(월) 공시를 통해 밝혔다.   퓨전데이타는 “계약상 물품의 인도예정일은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해당일자에 물품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최소 12월 중순까지 물품에 대한 구체적인 발주요청이 있어야 하나, 계약 상대방은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고 인도예정일까지 발주요청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퓨전데이타는 내부적으로 계약의 수정, 연장 등의 방안을 놓고도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쳤지만, 계약 상대방의 계약 이행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확인하지 않고는 해당 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는 방침으로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계약의 해지와 더불어 퓨전데이타는 본 사업을 위해 소요된 인적, 시간,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퓨전데이타는 “필리핀의 IoT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필리핀 수도청과 지정 회사 측에서 계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아 사업이 진행되지 못한 점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이미 국내에서 고창, 김제, 장성, 부천 등에 수도원격검침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국내외 관련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2

퓨전데이타, 패션 브랜드 폴스부띠끄 운영 ’에스엔케이글로벌’ 40억에 인수 안정적인 성장 동력 확보

클라우드 개발 전문기업 퓨전데이타(195440, 대표 박두진)는 패션 브랜드 전문 업체 '에스엔케이글로벌'을 인수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외형 확장에 나섰다.퓨전데이타는 에스엔케이글로벌의 지분 66.7%를 40억원에 인수하며 실질적인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에스엔케이글로벌은 의류와 잡화, 액세서리 등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유통하는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패션브랜드 '폴스부띠끄(Pauls Boutique)'의 한국 과 중국 일본 독점 유통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가방 브랜드 '이네스(IINES)'를 론칭했다. '폴스부띠끄(Pauls Boutique)'는 현재 백화점 60곳과 대리점 3곳, 온라인 20곳 등 풍부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유통 거점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퓨전데이타는 에스엔케이글로벌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에스엔케이글로벌은 지난해 매출 284억 원, 영업이익 8억 원을 달성했다. 내년부터는 영업이익을 15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퓨전데이타가 보유한 개인정보 보안 기술과 CRM 사업의 확장성을 에스엔케이글로벌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 적용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퓨전데이타 관계자는 “에스엔케이글로벌 인수로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수익 극대화 방안을 고안해 회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2-27

퓨전데이타, 테크데이타글로벌 180억에 매각…유동성 확보 ‘박차’ 신규 투자 재원 및 재무 개선에 활용

- 테크데이타글로벌 지분 100% 매각, 유동자금 70억 원 확보- 2017년 12월 최초 양도 시 미지급된 잔금 110억 원, 매각 대상자가 지위 승계 - 부채 상환, 신규 투자 재원으로 활용.... 재무구조 개선 ‘기대’ 퓨전데이타(195440, 대표 박두진)가 자회사 테크데이타글로벌의 지분 100%를 매각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총 매각금액은 180억 원이며, 지난해 12월 인수 이후 미지급된 110억원은 매각 대상자가 지위 승계 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이번 매각으로 유동자금 70억원을 확보한 퓨전데이타는 부채비율을 낮추고, 재무구조 개선 및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테크데이타글로벌은 테크데이타가 지난해 8월 라이선스 유통사업 부문을 분사한 신설 법인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요 라이선스 솔루션 파트너(LSP)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퓨전데이타에 인수된 바 있다. 퓨전데이타는 이번 자회사 매각으로 확보한 현금을 통해, 전문영역인 SI·가상화·클라우드 등 주력 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M&A나 신규 사업 투자에 있어서도 재무적인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부채비율 또한 상당 부분 감소하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퓨전데이타는 2001년 설립된 IT 업체로, 망 분리,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개발해온 SI(정보시스템 통합) 솔루션 업체다. 자체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 ‘J-Desktop Enterprise’및 총 4종의 클라우드 제품을 바탕으로 공공 기관, 금융권, 일반 기업 등 풍부한 레퍼런스를 갖고 있다. 한편 퓨전데이타는 지난달 23일 삼성금거래소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으며, 최근 신사업 역량 및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새롭게 경영진을 선임하고,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18-12-21

퓨전데이타, 200% 무상증자 결정...주주가치 제고 및 주식유동성 확대

- 보통주 1주 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 결정 - 무상증자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거래 활성화 기대퓨전데이타(195440, 대표 박두진)가 보통주 1주 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퓨전데이타의 발행 신주는 16,815,958주로 무상증자 완료 후 주식 수는 8,408,250주에서 25,224,208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2월 2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2019년 1월 11일이다.퓨전데이타는 삼성금거래소홀딩스로 최대 주주가 변경되며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본격적인 실적 향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상증자 결정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퓨전데이타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를 계기로 새로 선임된 경영진과 함께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성장동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무상증자 실행으로 늘어나는 잠재유통물량이 거래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해 투자 기회 확대, 주주가치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퓨전데이타는 2001년 설립된 IT 업체로, 망 분리,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개발해온 SI(정보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지난 28일에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박두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변경 등의 건을 승인했다. 퓨전데이타는 이를 계기로 SI∙클라우드∙블록체인 등 기존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2018-12-04

퓨전데이타, 2018년 3분기 매출 48억 영업손실 15억 당기순손실 20억 기록

- 연구개발(R&D)비, 인건비, 사옥 이전으로 인한 임대료 증가 등 판관비 상승이 하락 요인- 4분기 수주실적 ↑ 큰 폭의 매출 상승 예측, 테크데이타글로벌, 클라우드퓨전 등 자회사 시너지 확대- 금 거래 해외 자원 개발 등 본격적인 신사업 진출, SI·블록체인·가상화 등 기존 사업도 ‘강화’ 클라우드 전문 개발기업 퓨전데이타(대표 박두진/코스닥 195440)는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8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공시를 통해 밝힌 3분기 연결 실적의 매출 하락 요인은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신사업 분야의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비 증가와 인원 확대에 따른 인건비 상승, 사옥 이전으로 인한 임대료 증가 등 늘어난 판관비가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로 3분기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지만, 4분기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성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송 이슈 관련, 2심 항소심에서 승소한 결과 지난 2분기에 일회성 비용으로 처리되었던 23억 원의 소송비용(소송 충당 부채)이 본 판결 확정 시 모두 이익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업계 특성상 4분기 수주 실적이 가장 높으며, 퓨전데이타와 자회사 테크데이타글로벌의 사업 성과가 모두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큰 폭의 매출 상승도 예측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자회사 클라우드퓨전이 준비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렌즈’가 12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비트프렌즈’는 금융 공공기관의 보안 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설립된 거래소로, 퓨전데이타의 전문 기술인 망 분리와 가상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해킹의 위험을 차단했다. 회사 측은 ‘비트프렌즈’가 오픈 되는 12월부터 발생되는 수익은 모회사의 실적 달성에 큰 견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퓨전데이타는 지난 28일(수) 진행된 임시주주총회를 진행, 새로운 경영진이 선임되었으며,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도 변경되는 등 새로운 시작과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퓨전데이타는 “SI, 가상화 클라우드와 같은 퓨전데이타의 전문 영역에 대한 사업은 물론, 금 거래 해외 자원 개발과 같은 신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중장기적인 실적 모멘텀을 꾸준히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2018-11-29

퓨전데이타, 임시주주총회서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선임

- 11월 28일(수) 퓨전데이타 사옥 15층에서 임시주주총회 개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 3개 안건 원안대로 승인- 박두진 대표이사 “기존 사업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퓨전데이타(대표 박두진/코스닥 195440)가 금일(28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 15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 3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지난 23일(금) 최대주주 변경으로 기존 대표이사였던 이종명 씨는 사임하였으며, 박두진(전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새롭게 선임됐다. 또한 사내이사 3명(김유진, 박일홍, 조윤서)을 확정하고, 온영두(전 파미르엔터 이사)씨와 김현모(전 엘로우모바일 대표)씨를 사외이사로, 조전광(제이앤제이 대표)씨를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새로운 수장이 된 박두진 대표이사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17년간 IT 업계에서 꾸준히 쌓아온 퓨전데이타의 내실 있는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전문 경영진을 구성, 한층 강화된 조직체계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IT 트렌드와 시장분위기를 파악해 민첩하게 대응하고, 신사업 발굴 및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의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사업 다각화를 위한 추가 사업 내용은 △금·은 보석류 제조 및 판매업 △금·은 보석류 세공 및 장신구 일체 판매업 △ 해외 자원 투자 및 개발 사업 △동 제련·정련 및 합금 제조업 등이다.  퓨전데이타는 지난 23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의 인수대금 납입이 완료되어 삼성금거래소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한편 국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퓨전데이타는 2001년 설립된 IT 업체로, 망 분리,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개발해온 SI(정보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수주 기반의 회사로 자체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 ‘J-Desktop Enterprise’및 총 4종의 클라우드 제품을 바탕으로 공공 기관, 금융권, 일반 기업 등 풍부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여기에 자회사 클라우드 퓨전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및 블록체인 개발에도 사업 영역을 확대,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18-11-28

새 주인 맞은 퓨전데이타, SI·가상화·클라우드·블록체인 등 기존 사업영역 지킨다

- 퓨전데이타, 23일(금) 인수대금 납입 완료로 삼성금거래소홀딩스로 최대주주 변경 - 오는 28일(수) 사업목적 추가 및, 이사 선임 등 안건 논의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 SI·클라우드·블록체인 등 기존 사업부문 ‘집중’, 금 거래 및 해외 자원개발 ‘신사업’도 투자 퓨전데이타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의 인수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23일(금) 공시했다. 이에 따라 새 주인을 맞게 된 퓨전데이타의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퓨전데이타는 2001년 설립된 IT 업체로, 망 분리,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개발해온 SI(정보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수주 기반의 회사로 자체 개발한 가상화 솔루션 ‘J-Desktop Enterprise’및 총 4종의 클라우드 제품을 바탕으로 공공 기관, 금융권, 일반 기업 등 풍부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여기에 자회사 클라우드 퓨전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및 블록체인 개발에도 사업 영역을 확대,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퓨전데이타가 IT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9월 19일 삼성금거래소홀딩스에 주식 및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한다는 공시가 발표돼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매각과 함께 기존 사업이 축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보냈지만 회사 측은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본금은 신규 사업 투자는 물론 기존 사업에도 아낌없이 활용될 것”이라며, “특히 퓨전데이타의 전문 영역인 가상화, 클라우드 사업과 SI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3분기에는 수협은행 인터넷 망 분리 서버 증설 사업, GKL 인터넷 망 분리 구축사업, 2018년 농업경영체 지원 사업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퍼포먼스를 내고 있다. 더불어 지난 10월 28일 미국의 대표 IT기업 IBM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진영의 대표 기업 레드햇을 인수하고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것을 바꿔 세계 1위로 부상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퓨전데이타와 같은 국내 클라우드 기업에 미칠 영향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이번 합병으로 경쟁의 판도가 바뀔 예정이다. 때문에 레드햇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사업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드햇’의 국내 파트너인 퓨전데이타는 긴밀한 교류를 통해 레드햇의 최신 기술 및 성공사례를 빠르게 접하고 있으며,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자체 가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퓨전데이타는 오는 28일(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금 거래와 해외 자원 개발 등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8-11-26

IBM, 레드햇 인수에 국내 파트너사 ‘주목’ 퓨전데이타, ‘레드햇’과의 탄탄한 파트너십 ‘눈길’

지난 28일 미국의 대표 IT 기업인 IBM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진영의 대표 기업인 레드햇을 340억달러(약 38조 8300억원)에 인수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레드햇’의 국내 파트너사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0년간 사업 파트너로 협력해온 IBM과 레드햇은 이번 인수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되었으며, 클라우드용 소프트웨어와 운영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IBM의 지니 로메티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이번 인수는 IBM에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것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가 미국 테크 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역대 3번째 규모로 진행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는 만큼 ‘레드햇’과 관련된 국내 기업들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전문 개발 기업 퓨전데이타는 지난 2016년 한국 레드햇과 ‘퓨전데이타의 VDI용 레드햇 임베디드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 사업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구현 및 시장 확산을 위한 긴밀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기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오픈소스가 주요 IT 트렌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볼 수 있는 레드햇의 공식 행사인 ‘레드햇 서밋’과 각종 행사에 2년 이상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국내 파트너로서의 신뢰감을 쌓고 있다.  더불어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지난 2017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시티에서 개최된 레드햇 테크 익스체인지(Red Hat Tech Exchange)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 파트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퓨전데이타가 수상한 ‘아태지역 가장 혁신적인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 파트너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 중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파트너를 선정해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퓨전데이타는 레드햇과의 꾸준한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업으로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파트너십은 더욱 활발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2018-10-30

퓨전데이타, 금거래·해외자원개발 신규사업 추가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솔루션 업체인 퓨전데이타는 금 거래와 해외자원 개발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한다고 19일 밝혔다.퓨전데이타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사업목적을 변경하는 주주총회를 실시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삼성금거래소홀딩스 외 3인에게 주식 및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잔금지급이 완료되면 삼성금거래소홀딩스는 퓨전데이타의 최대주주가 된다. 주요 경영진은 바뀌지만 사업 안정화를 위해 퓨전데이타 창업자인 이종명 대표가 당분간 기존 사업부를 맡을 예정이다. 김유진 전 재원테크 대표, 유장희 박사, 김현모 전 옐로모바일 부대표 등은 고문 및 임원으로 영입한다. 퓨전데이타는 종속회사인 클라우드퓨전의 비트프렌즈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중략삼성금거래소홀딩스 관계자는 “퓨전데이타의 신규사업을 기존사업과 융합시켜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라며 “전문가 영입과 기존 경영진의 노하우로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10-19

퓨전데이타, 다나와컴퓨터와의 물품대금 항소심 결과 승소!

클라우드 전문 개발기업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다나와컴퓨터와의 물품 대금 소송 관련 항소심에서  승소 했다고 밝혔다. 5일(금) 퓨전데이타에 따르면 주식회사 다나와컴퓨터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1심 판결에 대해 서울 고등법원에 항소한 결과, 법원이 1심 판결 중 피고(퓨전데이타) 패소 부분이 부당하다며 취소하고, 취소 부분에 해당하는 원고(다나와컴퓨터)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지난 4월 재판부는 다나와컴퓨터가 서울 남부 지방법원에 제기한 물품대금 소송과 관련해 19억7100만원과 이에 대한 2016년 6월 9일~ 2017년 6월 19일까지 연 6%, 이후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5%의 이자를 지급하라는 피고 패소 판결을 내렸으며, 소송비용까지 부담하게 된 퓨전데이타는 1심 결과 이후 항소를 진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1심 판결 이후 패소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철저히 항소를 준비했다”라며 “약 20억 원의 큰 소송비용에 대한 리스크를 막기 위해 이번 재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항소심 승소 결과를 통해 본 판결 확정 시 지난 2분기에 미리 선 비용 처리 되었던 20억 원의 소송비용(소송 충당 부채)이 4분기에 기타 수익으로 인식될 예정으로, 큰 폭의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향후 지불해야 했던 이자 비용 5억 원 역시 제거되어 올해 가장 큰 악재였던 소송 이슈가 오히려 호재로 작용, 활발한 자금 유동성도 확보했다. 퓨전데이타는 “올해 최대의 화두였던 소송 이슈를 원만히 해결, 승소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라며, “이번 승소 결과를 통해 지난 2분기에 미리 비용 처리되었던 물품대금 및 소송비용 등이 본 판결 확정 시 향후 실적에 모두 이익으로 반영되어, 2018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10-05